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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맘은 앞서 자사 제품의 FDA 인증을 대한임상보건학회를 통해 받은 바 있다. 이달 샘플수량 수출을 시작으로 5월에는 본격적으로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메디맘은 미국 CVS 스토어 및 대형병원에 의료기기와 의약품을 공급하는 'Sanare Bio Science'사의 한국 영업 대행사인 알렉팜사와 함께 수출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가족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이라는 뜻을 가진 메디맘은 화학성분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한 물티슈 및 스프레이 등을 판매하고 있다. 판매 중인 친환경 향균 물티슈는 대장균·포도상구균·칸디다균을 99.9% 차단하며 완벽하게 자연생분해가 되는 최고급 레이온 원단을 사용한 제품이다.
또한 유해세균 제거 테스트, 안점막 자극 테스트, 경구독성 시험 테스트, 독일 더마피부자극 테스트 등을 통과했으며 플라스틱 등 유해성분이 들어있지 않다.
해당 제품의 FDA 인증을 진행한 대한임상보건학회 관계자는 “세계 최대 시장이라고 불리는 미국으로 수출하기 위해서는 FDA 인증이 필수이지만 많은 기업들이 언어의 장벽과 복잡한 절차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다”며, “학회는 미국 현지 에이전트와 함께 인증을 진행해 정확하고 신속하며 전문 컨설팅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국내 기업의 제품은 원활한 인증을 통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메디맘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환경적이고 안전한 성분의 향균 생활용품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자사제품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정부 부처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다. 앞으로도 메디맘은 자사 제품을 통해 우리나라의 기술력을 선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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