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프랜차이즈 ‘프레드피자’가 가맹점 15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가맹문의가 지난해 4분기 대비 28%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속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는 프레드피자는 최근 전주덕진점, 전주인후점, 경북울진점을 오픈했고, 논삼점 서울동대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10평 규모의 소형매장에서 1~2인 운영이 가능한 만큼 창업이 용이하고,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는 다양한 메뉴와 푸짐한 토핑으로 고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예비 창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MZ세대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가맹점 매출도 상승하고 있다. 특히 금요일과 주말에 배달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출과 온라인 검색량이 급격히 올랐다.

프레드피자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로열티·재계약비·물류보증금·이행보증금 비용면제, 온라인 홍보비 지원, 배달앱 할인 프로모션 지원, 오픈 이벤트 재료 한달 무제한 지원 등 본사에서 가맹점의 활성화 및 매출 증대를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프레드피자 관계자는 “신규창업 및 업종변경, 기존 점주님들의 지인소개 등으로 빠르게 신규가맹점 문의와 오픈 계약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르면 다음달 중으로 150호점 돌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프레드피자는 내달 8월 초, 베이직 메뉴 3종 리뉴얼 출시 예정이다. 고기러버를 위한 피자 2종, 매콤하면서도 계속 먹게되는 피자 1종으로 현재 테스트가 모두 완료된 상황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