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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창훈 기자] 홍익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하정훈 단장, 남궁윤재 센터장)이 제1회 ‘홍익하다’ 아트페어를 개최한다.
대학 내의 현대미술관에서 오는 19일~23일 기간에 진행되며, ‘홍익하다’ 아트페어는 여러 해 동안 개최한 ‘갤러리 연합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행사로서 홍익대학교 학부 및 대학원 학생과 일반 작가 50명이 서울시 소재 6개의 갤러리와 함께 참여한다.
갤러리마다 독립된 공간에 갤러리만의 색깔을 표현하고, 대형 LED 스크린에는 디지털 영상 작품들이 선보인다.
주식회사 비블파크는 띰뮤지엄 서비스 일환으로서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에서의 전시를 온라인 전시 공간을 구축하여 온라인에서도 볼 수 있도록 후원하고, 마포문화원은 갤러리연계, 작가모집, 홍보를 후원한다.
이러한 후원으로 '홍익하다' 아트페어는 더욱 많은 관람객들에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신진 작가들의 발굴과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익대학교 서종욱 총장은 “이번 '홍익하다' 아트페어는 신진 작가 발굴의 획기적인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젊은 예술가들이 전시와 판매를 직접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서울시, 마포구, 홍익대학교의 협력으로 열리는 이번 아트페어는 마포구를 대한민국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홍익대학교를 품고 있는 마포구는 이미 신진 예술가의 산실과 무대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아트페어를 통해 그 잠재력을 본격적으로 발휘하여 지역 사회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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