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전 직원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영남권 / 박병상 기자 / 2024-12-24 16:55:40
    • 카카오톡 보내기
    공무원으로서의 책임.의무 인식으로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 조성

    [영천=박병상 기자]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3일 의회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 통합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급 이하의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의무교육으로 현재 Edwards korea 교육총괄부장인 양지혜 4대폭력 예방교육강사가 강의를 맡아 대면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의 심각성 인식과성인지 감수성을 키워 안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사례를 통한 폭력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인식 변화의 기회를 가졌다.

     

    김선태 의장은 “직원들이 이 교육을 통해서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배우고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