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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 설산가산 이벤트 홍보 포스터 / 영암군 제공 |
이번 설산가산(雪山加算) 이벤트는, 눈이 오면 더 아름다운 월출산의 ‘설경(雪山)’을 포함해 영암의 겨울을 즐기러 온 관광객에게 혜택을 ‘가산(加算)’해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암여행 1+1은 영암 여행 관광객이 일정 금액 이상 소비하면, 방문 회 차 별로 모바일 지역화폐 월출페이 또는 온라인 영암몰 포인트를 지급하는 맞춤형 지원제도로 운영한다.
영암군은 1인 여행객에게 1회 2만5,000원, 2회 3만5,000원, 3회 5만 원을, 2인 이상 팀에게는 최대 24만 원까지 지급해 왔다.
이번 더블 이벤트에서는 영암여행 1+1의 소비 인정금액을 2배로 올리고, 회차별 인센티브도 높여준다.
1인 여행객에게 10만 원, 2인 이상 팀에게 20만 원까지 소비 금액을 인정하고, 1회 차 50%, 2회 차 70%, 3회 차 100%까지 인센티브를 확대해 한 번에 최대 20만 원까지 되돌려준다.
이미 3회 차까지 인센티브를 받은 관광객에게는 ‘12월 특별회차’ 혜택도 진행해, 12월 중 다시 영암을 방문하면 1회 차와 같은 수준의 인센티브도 추가 제공한다.
아울러 12월 지급되는 월출페이의 유효 기간을 이달 26일에서 내년 1월31일까지 한 달 연장해 준다.
관광객은 영암여행 1+1 전용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참여를 사전 신청하고, 숙박·식사·체험 등 영암 소비 내역을 인증하면 월출페이 또는 영암몰 포인트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영암군은 이번 특별이벤트로 관광과 소비를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눈 내린 월출산국립공원과 영산강, 구림마을 한옥 등 겨울 풍경이 아름다운 영암에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따뜻한 여행을 즐기고, 영암여행 1+1의 혜택도 두배로 누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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