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그린에너텍(GreenEnerTEC)’ 홍보 이미지 |
이번 행사는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지엠이지, 인천환경공단, 인천대학교,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등이 공동 주관해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그린에너텍은 환경·신재생에너지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수도권 대표 B2B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탄소중립 기술, 수처리,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플라스틱 등 주요 분야의 신기술과 솔루션을 한자리에 선보이며 국내외 150여 개 기업이 250여 개 부스로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공공기관·대기업 구매상담회, 기업 맞춤형 컨설팅 등 비즈니스 연계 프로그램이 전시 기간 집중 운영돼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수주 기회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품목별 전문성을 강화한 공동관이 운영돼 현장 상담의 집중도와 마케팅 효과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수처리 공동관, 인천환경공단 탄소중립 기술 공동관이 만련된다.
이와 함께 인천대학교 친환경 플라스틱 공동관을 비롯해 한국환경기술인협회 공동관 등이 구성되며 기술 전시부터 제품 시연, 바이어 미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전시 기간 중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통합학술대회, 국제 친환경 플라스틱 컨퍼런스 등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행사와 컨퍼런스도 동시 개최된다.
정재균 전시사업팀장은 “올해는 더욱 강화된 상담 프로그램과 공동관 운영을 통해 참가기업들의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참가기업 모집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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