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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사고 제로(ZERO) 추진 특별교육에 참석한 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인천환경공단) |
이번 교육은 최근 산업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떨어짐·끼임·충돌·질식 등 중대 재해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마련됐으며 고용노동부 기준 및 최신 재해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공단 현장의 실제 작업환경에 맞춘 실질적 예방 대책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고소작업 추락방지 전략, 기계설비 끼임 사고 예방을 위한 LOTO(에너지 차단) 절차, 지게차·건설기계 충돌사고 예방 체계, 밀폐공간 질식사고 대응 등 관리감독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안전 관리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의 책임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위험요인을 발견·개선하는‘능동적 안전리더십’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반복·체계적인 안전 행동을 유도하는 행동 기반 안전 관리(BBS) 기법과 실제 재해사례를 접목해 현장 중심의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관리감독자의 한 번의 관심과 조치가 직원들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안전장치”라면서“앞으로 모든 사업장에서‘무심코 지나치지 않기’, ‘기본수칙 꼭 지키기’ 문화를 정착시켜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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