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2년 연속 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2-12-09 16:47:49
    • 카카오톡 보내기
    비영리단체와 사회공헌활동 꾸준히 펼쳐...공로 인정받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강기태 회장(왼쪽)과 부천도시공사 이재옥 경영전략본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부천도시공사가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않았다.

     

    8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개최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행사에서 총 67개 기관에 인정패가 수여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어 사회공헌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인정한다.

     

    부천도시공사는 주요 사업 분야 가운데 하나인 도시재생 역량을 적극 활용해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무상공구 임대 등 꾸준히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힘써왔다. 

     

    올해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등 자연재해를 입은 지역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ESG 3개영역 7개 분야 20개 지표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Level4(확산)를 획득했다.

     

    원명희 사장은 “친환경, 사회적 가치, 사회공헌, 청렴과 반부패 등 ESG경영활동은 선택이 아닌 기업의 생존과 성장의 핵심요소”라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