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캐피탈 임직원과 대전 자혜아동복지센터 아이들이 대전월드컵경기장 앞에서 나들이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고 있다.

사단법인 좋은변화(이사장 홍민기)는 하나캐피탈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용석)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대전 자혜아동복지센터 아동들과 봄 나들이 봉사활동을 지난 5월 24일(토)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하나금융그룹 프로축구단인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경기 관람을 중심으로, ‘함께 경험하며 기쁨을 나누는 즐거움’을 실천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아동들과 임직원이 짝을 이루어 문화체험과 교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좋은변화와 하나캐피탈은 작년 5월부터 자혜아동복지센터와의 인연을 이어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아이들을 위한 티셔츠와 사전 선호도 조사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희망선물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기쁨을 선물했다.

이날 하나캐피탈 임직원들은 대전 동구 소제동에 위치한 자혜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아동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1:1 짝꿍 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쌓았다. 이후 맛있는 식사를 함께 나눈 뒤, 대전월드컵경기장으로 이동해 대전하나시티즌의 열띤 홈경기를 응원하며 특별한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 자혜아동복지센터 아동은 “형과 누나와 같이 응원하면서 소리도 지르고 같이 웃다 보니 어느새 경기가 끝났어요. 선물도 받고 재미있는 시간이 가득해서 정말 즐겁고 좋았어요.”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함께 참여한 하나캐피탈 임직원들과 직원들도 “아이들과의 교감을 통해 오히려 우리가 더 큰 감동을 받았다”며 깊은 만족감을 전했다.

김용석 하나캐피탈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결이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입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진심을 담은 나눔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전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의지를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좋은변화는 ‘좋은 변화를 위한 바른 나눔을 실천하는 NGO’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기업 및 단체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근에는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식사지원 캠페인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며, 정기적인 식사 키트를 통해 위기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