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김홍도미술관, 체험전시 <보이지 않는 친구들> 개최

    공연/전시/영화 / 송윤근 기자 / 2026-04-12 13: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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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지 않는 친구들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안산문화재단

    [안산=송윤근 기자] 재단법인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태훈) 김홍도미술관은 오는 4월 16일부터 6월 14일까지 제1관에서 특별 체험전시 <보이지 않는 친구들>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공기, 소리, 감정, 에너지, 상상력 등 우리 곁에 항상 존재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들을 예술가들의 시선으로 탐구하며,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관람할 수 있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 전시로 기획했다.

     

    전시는 ▲감정과 기억을 닮은 생명체들과 교감하는 공간(정지숙) ▲공기와 바람을 빛과 질감으로 번역한 공간(최성임) ▲소리를 물리적 형태로 재구성한 공간(정만영×이예린) ▲사람과 사물을 연결하는 규칙과 리듬의 공간(빠키×이예린) ▲추상적 상상과 무의식이 살아 움직이는 공간(신효흔×오제어전) 등 다섯 개의 섹션으로 구성했다.

     

    또한 관람객은 전시 관람 후 상시 운영되는 워크숍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클레이로 감정을 형상화하는 ‘조물조물 마음 빚기’ ▲실로 관계 지도를 완성하는 ‘보이지 않는 선’ ▲상상 속 친구를 그려 ‘소환 카드’를 제작하는 ‘꿈 속 친구 소환 주문서’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이 예술적 상상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관람료는 유료이며, 안산시민과 ‘문화가 있는 날’(매주 수요일)에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중복 적용 불가) 이외에도 36개월 미만, 만 65세 이상,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장애인, 임산부, 단체 인솔자 등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태훈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여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가치’를 발견하는 교육적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김홍도미술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예술의 접근성을 넓히고,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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