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푸드야 놀이를 부탁해’ 보육교사 자격과정 시행

    교육 / 이창훈 기자 / 2023-01-13 11: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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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어린이집 종사자를 위한 보육교사 사업주 위탁훈련 과정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사업주 어린이집과 훈련생 그리고 어린이집 선생님들을 위한 ‘사업주 위탁 훈련 과정’으로 진행되며 사업주가 재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할 수 있다. 훈련 대상은 보육교직원(고용보험 가입자)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사업주 위탁 훈련 과정’란 근로자의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제도로 우선지원대상기업 및 대규모 기업 소속 근로자 등 제약없이 참여할 수 있다. 대상 기업일 경우 고용안정과 직업능력 보험료의 240%까지 지원받고 시작할 수 있다.
     

    단, 사업주 연간 지원한도 금액이 500만 원 미만인 경우라면 500만원까지 지원되기에 사전에 체크하고 신청해야 한다.
     

    해당 보육교사 과정은 직장인들의 업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어 수시로 모집 중이며, 수강은 매주 목요일 총 4주간 이어져 효율적으로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푸드야, 놀이를 부탁해’ 과정을 더해 국비지원 이수가 가능하게끔 제공하고 있다. 표준보육과정 놀이 중심 인성 프로그램 중 하나로 푸드 놀이를 통한 오감자극, 잘못된 식습관개선, 놀이 중심의 인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로 교사 역할을 강화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직접 음식 재료를 만지고 냄새 맡고 맛보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오감 발달뿐 아니라 창의력 향상, 사회성 발달, 언어력 향상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에 이를 통해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한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설되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최근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정부에서 발표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정책 확대 시행으로 보육교사 인력 충원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대흐름에 맞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원 한도금 문의 관련 정보를 한국산업인력공단 담당 지부 지사 및 직업 능력 개발 훈련팀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한편, 해당 교육기관은 사회복지사 2급, 학점은행제 평가인정기관으로 선정돼 학습자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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