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장수영 기자] 전남 영광군이 지역내 농업인 크리에이터 육성 및 미디어 활용 농산물 홍보를 위해 영상 제작·편집에 관심 있는 농업인 2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미디어 촬영 및 편집 심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5~6월에 성황리에 마쳤던 기초과정에 이어 심화과정을 9월4일부터 10월6일까지 총 14회 과정으로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스마트폰 촬영을 위한 장비 교육부터 영상 편집 기법까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상 제작 및 편집에 최적화된 교육 지원을 통해 미래의 농업인 크리에이터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생 모집 공고 및 신청서류는 영광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했으며, 교육 희망 농업인은 오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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