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강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 강진군 제공 |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립과 고독감 등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정신건강 전문가 및 기관과 정신건강사업 및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협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강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교수 등 위촉 전문위원과 보건소 관계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정신건강사업 및 자살예방사업 추진 실적 점검, 2023년 사업 추진 방향 및 활성화 방안 등 강진군이 추진하는 정신건강사업들을 다뤘다.
한편, 강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 등록 관리 외에도 정신건강 평가 및 치료 연계, 정신건강 교육,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심리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을 수행 중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