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80代 섬주민 호흡곤란증세 등 4명 ..응급환자 긴급이송

    부산 / 황승순 기자 / 2026-10-19 18: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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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해양경찰서 전경(사진=목포해경)

     

    [목포=황승순 기자]주말사이 섬 주민 등을 포함한 응급환자 4명이 해경에 긴급 이송조치됐다.


    19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5시 25분께 신안군 병풍도에서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A씨(남,80대)가 발생했다고 해경에 신고가 접수돼 연안구조정을 이용, 환자와 보호자를 병풍도 보기선착장에서 지도 송도항으로 이송했다.

    같은날 오후 10시 12분께는 신안군 가거도에 계류 중인 선박에서 음주 후 낙상해 안면부와 구강 내 출혈이 발생한 B씨(남,60대)를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해 환자를 태우고 진도군 서망항으로 이송했다.

    이어 18일 오전 0시 54분께 신안군 암태도 생낌항 인근 해상에서는 투묘 중인 어선에서 선원 C씨(남, 50대)가 동료 선원에게 폭행당해 안면부 출혈을 입었다는 신고를 접수한 목포해경은 해양재난구조대 선박을 이용해 환자를 암태도 익금 선착장으로 이송했다.

    해경은 같은 날 오후 5시 49분께는 신안군 비금도 신안대우병원에서 심한 복통을 호소하는 D씨(남, 60대)의 이송 요청이 접수받고 경비함정을 급파해 환자를 태운 뒤 완좌도 읍동항으로 이송했다.
    이송된 응급환자 4명은 119 구급대에 인계돼 목포한국병원으로 이송됐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올해 현재까지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353명을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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