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 전시 ‘2024 카페디저트페어’가 지난 28일 킨텍스에서 나흘간의 일 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약 37,000명의 참관객이 다녀간 이번 전시는 머신과 원부자재를 포함한 커피, 차를 포함한 음료 및 주류, 디저트&베이커리 관련 제품,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홈카페용품 등 총 180 개사 300부스로 구성되었다.

고양특례시가 후원한 ‘2024 카페디저트페어’에서는 커피 발전 중심지로 도약 중에 있는 고양특례시의 기업으로 구성된 ‘고양특례시 특별관’을 운영했다. 더불어 커핑, 로스팅 체험뿐 아니라 신선한 생두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생두/로스터리 특별관’을 구성하는 등 참관객에게 다양한 볼 거리를 제공하였다.

커피 전문 전시인 만큼, 일반 참관객 뿐 아니라 바이어, 카페 창업예정자를 위한 프로그램 또한 준비되어 있었다. 구매를 희망하는 관련 업계 종사자 및 유통사 등 바이어를 위한 Bizmatching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예정자를 위해 참가업체와 연계하여 현장에서 무료창업컨설팅 상담관을 운영하였다.

성황리에 폐막한 ‘2024 카페디저트페어’는 올해 7월 송도컨벤시아, 11월 세텍에서 다시 개최되며 (주)유아림 관계자는 “관련 업계 종사자에게는 전문성 있는 전시로, 일반관람객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전시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