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원 부군수 주재 2022년 정부합동평가 중점관리 지표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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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암군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올해 정부합동평가 대비 실적부진 지표 27개를 집중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부서별 협업강화, 정성지표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전남도와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내년도 사업 준비를 위한 목표달성 장애 지표 원인 분석도 중점 추진전략으로 설정했다.
소상원 영암군부군수는 10일 군청 낭산실에서 지표담당 22개 팀장과 함께 올해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보고회를 주재한 가운데 실적향상 방안을 논의하며, “정부합동평가 결과는 공직자의 관심과 노력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합동평가가 우수한 만큼 군민의 편익이 증진된다.”며 “공직자들이 조금 더 책임 의식을 갖고 얼마 남지 않은 평가기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발로 뛰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암군은 지난 10월 26일 부서별 간담회를 개최해 실적이 부진한 지표의 원인을 분석한 후,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표담당 팀장들로부터 남은 기간 추진실적 제고 방안을 보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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