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지역특성 맞춤형 핵심농업기술교육 추진

    호남권 / 정찬남 기자 / 2023-01-17 12: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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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7일부터 2월 22일까지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지역특성에 맞는 핵심 농업기술교육을 통해 농업인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위해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오는 27일부터 2월 22일까지 실시한다.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27일 영암군이장단 교육을 시작으로 다음달 2월 2일부터 14일까지 11개 읍면 순회 기본교육에 이어 15일과 22일에는 각각 대봉감과 무화과 등 주산작목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암군은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신년도 농정시책 설명과 건의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고 농업인들이 농업현장에서 마주하는 영농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과 2022년에는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지만 올해는 대면교육을 통해 알찬 정보를 더 많이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한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했다.

    세부 교육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 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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