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가족호텔 내·외부 리모델링

    기업 / 홍덕표 / 2021-11-10 12: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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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덕유산 리조트 전경. (사진제공=부영그룹)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부영그룹이 운영 중인 무주덕유산리조트 가족호텔이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객실 내부를 새롭게 단장됐다.


    부영그룹은 2011년 무주덕유산리조트를 인수 후 부분적인 보수는 매년 진행해 왔지만, 1990년도부터 1997년까지 순차적으로 지어진 가족호텔의 건물 보수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대규모 자금을 투입,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시행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총 13개 동 974실 중 8개 동 601실의 노후화된 객실을 새로운 디자인 및 비품으로 교체 설치했다.

    리조트 측은 그동안 고객들이 느꼈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침실, 화장실, 주방용품, 객실비품, 설비 등을 전면 리모델링했다고 밝혔다.

    노후화됐던 가족호텔 건물 외부는 기존의 알프스 풍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자재들로 교체, 기능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진행했다.

    건물 외부는 ▲지붕마감재 교체 ▲외벽 페인트 재도장 ▲외부 비상계단 우레탄 도장 공사 ▲지하주차장 보수 공사 등을 통해 기존의 컨셉을 유지하며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내부는 ▲공용 지역(복도 및 계단 등) 공사 ▲욕실 공사 ▲주방 공사 ▲발코니 타일 공사 ▲거실과 침실의 바닥 및 방염 도배지 공사 등으로 구조는 변함이 없지만 빌트인 가전 등을 설치해 편의와 모던함을 갖춘 안락한 공간으로 바뀌었다.

    새롭게 문을 연 가족호텔을 이용한 고객들도 "리모델링 후 내부집기나 침구도 깨끗해 다시 와서 이용하고 싶다"고 전했다.

    리조트 관계자는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쾌적한 객실 컨디션에서 고객을 모시기 위해 공들여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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