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농수산경제위, 2025년도 예산안 심의 현지 활동

    지방의회 / 정찬남 기자 / 2024-12-11 12: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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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정국 불안과 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상황 군민 민생 챙겨
    ▲ 해남군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 소속 위원회(박상정, 이상미, 김석순 의원), 지난 10일 오전 제341회 해남군의회 제2차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5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안 관련 주요 현장 방문 의정활동 자료사진 / 해남군의회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위원장 민찬혁)소속 위원(박상정, 이상미, 김석순 의원)은 지난 10일, 11일 이틀간 제341회 해남군의회 제2차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5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안 관련 주요 현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2025년도 본예산 심사·의결 전 면밀한 예산 심사를 위해 군민의 행정수요와 복리증진에 꼭 필요한 예산인지 꼼꼼히 점검했다.

    해남군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지방도 806호선 가로수 정비사업’, ‘고구마연구센터 및 청년임대농장’,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식물특화단지 하수처리시설’, ‘수산물 유통 물류센터’, ‘전복 및 수산물 제조가공시설을 현장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및 추진현황 등 예산 절감 방안을 질의하는 등 예산안에 대해 면밀히 살피고 추후 심사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민찬혁 농수산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비상계엄 등 정국이 불안하고, 국세 감소로 인해 해남군 교부세가 줄어드는 등 재정상황이 좋지 않다”며, “해남군의원들은 오직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민생을 우선 살피며 군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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