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초빅데이터플랫폼’ 고도화 운영

    인서울 / 박소진 기자 / 2024-11-15 12: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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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빅데이터플랫폼에 추가된 일자리맵. (사진=서초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주민들이 교통, 재난 등 도시 현황과 구정 운영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서초빅데이터플랫폼’을 한층 더 고도화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2023년 10월 구축, 현재 11개 분야 480여종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올해 우리 동네 상권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상권분석’ 탭과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일자리맵’을 추가해 일상생활에서 보다 유용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상권분석’에서는 업종, 임대료, 상가면적 등의 조건값에 맞는 상권 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업태·업종에 따른 상권분석 보고서 생성도 가능하다.

    ‘일자리맵’은 지도 기반의 일자리 제공 서비스로, 동별 구인업체와 구인자수 등 구인 현황을 화면에 표기해 구직이나 재취업을 준비하는 주민들이 쉽게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일자리별로 관련 업종별 소득, 일자리 추이, 연령별 평균·중위 소득 등 분석 결과도 제공한다.

    전성수 구청장은 “서초빅데이터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상권분석과 일자리맵 등 주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데이터를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공공데이터를 개방해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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