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동초 수영부, 전국 근대 5종 경기대회 5개 금메달 획득

    스포츠 / 정찬남 기자 / 2022-05-12 12: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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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날보다 더 기쁜 금메달 획득으로 행복 충전

    ▲ 해남동초등학교 수영부 학생들이 지난 5일, 해남 우슬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한국 학생 근대 5종 연맹 회장배 전국 근대 5종 경기 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2개, 단체전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해남동초등학교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 수영부 학생들이 지난 5일, 해남 우슬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한국 학생 근대 5종 연맹 회장배 전국 근대 5종 경기 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2개, 단체전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작년부터 수영 대회의 잦은 연기와 취소로 근대 5종 대회를 참가하기 시작했던 해남동초등학교 수영부는 올해도 수영 100m와 육상 800m를 함께 준비해 근대 2종 대회에 6학년 이채율, 고지우, 박지선, 김태희, 김정준, 5학년 손재이, 정연서, 최은지, 4학년 전지율, 김태린, 김수현, 고지환, 채지민, 3학년 조신우, 신준범, 2학년 장서아 학생이 참가했다.

    이 중 개인전에서 김태린(4학년), 장서아(2학년) 학생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개인 기록을 합산한 단체전에서 고지환, 전지율, 신준범, 조신우(이상 남자 B), 김태린, 채지민 김수현(이상 여자 B), 이채율, 김태희, 손재이, 박지선(이상 여자 C)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이후 관심이 높아진 근대 5종 경기이기에 해남동초등학교 수영부 학생들 또한 작년부터 수영 기록과 더불어 육상 기록 향상을 위해 열심히 훈련에 참여했다. 늘 준비하던 수영 기록뿐만 아니라 육상 기록이 더해진 결과라 더욱 뜻깊다고 볼 수 있다.

    대회 개인전, 단체전 2관왕 4학년 김태린 학생은 “개인전 첫 금메달을 얻게 돼 뿌듯하다. 수영에서 뒤졌던 기록을 육상에서 앞당겨 1위를 하게 되어 더욱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1학년 때부터 수영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나선 대회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2학년 장서아 학생은 “처음으로 나온 대회에서 금메달을 2개나 딸 수 있어서 뿌듯하다. 어린이날에 좋은 선물을 받은 것 같아 행복하다.”며 기쁜 마음을 표했다.

    해남동초 수영부는 이번 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이 자신들의 꿈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로 삼아, 다가오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오늘도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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