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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의원들이 베트남 호찌민시 공무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광진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전은혜)는 최근 베트남 호찌민시 공무원 대표단이 우호교류 협력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20명의 베트남 호찌민시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전은혜 의장 및 김미영, 최일환 의원이 함께 했다.
먼저 의장실에서 간담회를 한 후, 본회의장에서 전자회의시스템 운영사항을 살펴보고 직접 전자투표를 체험하는 등 선진화된 구의회 행정혁신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호찌민시 공무원은 “광진구의회의 따뜻한 환영과 선진화된 전자회의시스템에 대해 직접 배울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광진구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은혜 의장은 “이번 호찌민시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행정조직이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길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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