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원오 구청장이 구청 전략회의실에 설치된 '스마트 정책소통방'을 통해 구정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성동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 구에 관한 주요 정보를 한 곳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 정책소통방'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청 7층 전략회의실에 설치된 스마트 정책소통방은 지역내에서 발생하는 코로나19 상황, 화재 및 긴급구조 등 각종 재난안전 상황부터 교통, 공사 현황까지 약 200여종의 데이터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55인치 TV 6대를 하나의 TV처럼 서로 연결해 구성된 대형 화면을 통해 구정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안전 상황 발생 시 인근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현장은 물론, 지역내 모든 공사 현장을 포함해 사고, 공사, 통제 등 교통현황까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예산 및 집행, 재정, 인구, 초·중·고 학생수, 주차장, 아파트 거래 등 현황과 함께 공공와이파이 및 CCTV 설치현황, 백신접종률 등 각종 행정 주요지표 또한 그래프 등 도식화된 다양한 자료로 화면에 송출하며, 민선 7기에서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의 추진내역과 이행률 등도 시각화해 전체 17개 각 동별까지도 촘촘히 추진현황을 한눈에 알 수 있다.
특히 응답소, 구청장에게 바란다 등 내부 행정시스템을 통해 접수된 민원사항을 즉시 확인하며 가장 많이 언급된 민원 키워드까지 알 수 있어 빠르게 여론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정원오 구청장의 휴대전화 번호를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민원 해결사'로 나서며 구민들과 활발한 소통에 나선 구는 지난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속 구와 관련된 데이터 수집에 나서며 정책의 효과를 확인하고 행정수요와 정책 투입시기를 예측할 수 있도록 하는 소셜 빅데이터 분석 추진에 나섰다.
더 나아가 이번 스마트 정책소통방을 통해 지역의 현실을 여실히 파악해 위험 상황에 즉각 대비하고 시시각각 구민의 여론에 귀 기울이는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생활밀착 행정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정 구청장은 "행정은 구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며 “실질적 정책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매개체를 통해 보다 발빠르게 구민들의 필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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