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내 도로를 대상으로 연중무휴 청소 순찰을 하고 있다.
17일 구에 따르면 구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등의 쓰레기 무단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이다.
청소 순찰은 구청 청소행정과 공무원 4명을 2인1조로 편성해, 평일은 오전 6시30분~오후 4시,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7~11시 운영한다.
주요 순찰 구간은 한천로, 월계로, 도봉로, 노해로, 삼양로, 419로, 삼각로 등 지역내 주요 도로와 골목길을 대상으로 한다.
이순희 구청장은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청소 순찰을 하고 있다"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생활폐기물을 정해진 시간과 방법에 따라 배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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