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최경보)는 오는 11일까지 8일간 제274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구정 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어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심사를 마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할 계획이다.
이번 회기에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개의 식용 종식을 위한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중랑구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중랑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해 총 27개 안건이 상정된다.
최경보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계획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보고, 구민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구민 여러분께서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중랑구의회 17명 의원 모두가 언제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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