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어반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타운 포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지방의회 / 문민호 기자 / 2025-01-08 14: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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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자원 활용 콘텐츠 개발… 상권 활성화"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김명희) 의원연구단체인 ‘어반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타운 포럼’은 최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정초립 대표의원과 조윤섭·노윤상·유인애 의원이 참석했으며, ‘서울형 워케이션’을 기반으로 구의 어반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타운 조성 방안과 대상지별 우선 사업 유형을 제안했다.

    특히 구의 지역 특성인 웰니스 요소와 연계한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비건·할랄·사찰 음식 등을 활용한 ‘저칼로리·헬스’ 패스 개발 제안 등이 논의됐다.

    정초립 의원은 “이번 연구는 강북구가 가진 자연·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해 특색있는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강북구의 전통시장·골목상권 등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도였다”며 “강북구 크리에이터·지역상인·스타트업·강소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한 새로운 융합 아이템을 개발해 강북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일하고, 거주하며, 놀 수 있는 직주락(職住樂)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내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 구축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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