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노인복지센터인 더해봄 노인복지센터(대표 주치훈) 는 지난 4월 25일(금), 어르신들의 정서적 만족감 증진과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2025 추억으로 떠나는 하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젊은 시절을 추억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학창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추억의 교복 착용 및 기념 촬영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전통문화 공연 관람 ▲나들이 및 먹거리 체험 ▲초대 가수와 함께하는 추억의 노래 한마당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하루를 선물했다.

순천 더해봄 노인복지센터는 순천주간보호센터 중에서도 우수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춘 기관으로, ‘노인을 공경하며, 섬김에 진심을 다하라’는 슬로건 아래 인지활동·신체활동 프로그램, 재활물리치료 등 차별화된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아침을 여는 힘뇌체조 ▲웃음치료교실 ▲맞춤형 재활물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생체리듬을 활성화하고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실버체조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병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평생 학습 욕구를 지원하기 위해 ‘은빛대학교’ 프로젝트를 운영, 한글, 산수, 미술, 음악, 체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지식과 취미를 배우며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학창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순천노인복지센터로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 더해봄 노인복지센터는 2020년에 이어 2024년에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순천주간보호센터 부문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2회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