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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촌 박스퀘어 루프탑 작은음악회 포스터.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변은선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음악 콘텐츠 기획 청년벤처기업 ‘201p’와 함께 오는 19일 오후 5~9시 신촌박스퀘어(신촌역로 22-5) 3층에서 ‘루프탑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에는 윤그루 밴드, 다정한 밴드, 밴드 희끄무레 등이 출연해 잔잔한 기타 연주가 있는 팝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p’는 올해 3월 신촌박스퀘어에 입점했으며 이번 ‘작은음악회’는 구와 준비한 첫 기획공연이다.
무료 공연으로 누구나 신촌 박스퀘어나 인근 매장에서 구매한 음식을 자유롭게 가져와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인근 점포 매출에 보탬이 되기 위한 것으로 의무 사항은 아니다.
‘201p’는 오는 6월8~22일 오후 5~9시에도 신촌박스퀘어 루프탑 작은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인디밴드 공연을 정기적으로 열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인디음악을 즐기며 신촌·이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박스퀘어 루프탑 공연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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