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영하 12도 한파 속 '출근길 제설' 총력… 이필형 구청장 현장 동참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6-01-14 17: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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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장안1동 일대에서 직원들과 함께 직접 제설 작업에 나섰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작업은 지난 12일 내린 눈이 녹지 않은 상태에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빙판길로 변할 우려가 커짐에 따라 긴급하게 진행됐다. 이날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구는 출근길 '블랙아이스(도로 결빙)'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현장에는 이 구청장을 비롯해 동 주민센터 직원, 환경공무관 등 20여명이 투입됐다. 이들은 주민 통행이 잦은 보도와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쌓인 눈을 치우고 미끄럼 위험 구간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이 구청장은 제설 작업에 동참하는 한편 작업 구간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 인력을 격려했다. 구는 주민 이동이 많은 구간을 우선 정비해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낙상 사고를 막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동대문구는 겨울철 제설 대응 태세를 유지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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