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2025년 첫 임시회 마무리

    지방의회 / 박소진 기자 / 2025-02-19 12: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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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6건 안건 심사·최종 의결
    ▲ 박성호 의장이 지난 13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희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강서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박성호)가 최근 2025년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및 2025년도 업무계획 보고를 받았으며, 운영위원회는 총 4건, 행정재무위원회는 총 3건, 미래복지위원회는 총 7건, 도시교통위원회는 총 2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아울러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강서구민회관을 방문해 리모델링 추진현황을 살피고, 미래복지위원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운영 실적을 보고 받았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종숙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학용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입법ㆍ법률 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찬호 의원 대표발의) 등 1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4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진행했다. 먼저 김순옥 의원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산부 지원 정책 내실화를 촉구했고, 고찬양 의원은 재활용선별장 민간운영 재전환과 관련해 졸속 행정 지양을 촉구했다.

    이어서 이충현 의원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금 반환을 촉구하고 재활용선별장의 공단운영 타당성에 대해 발언했으며, 마지막으로 김민석 의원은 지역내 장애인복지시설의 관리감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보다 적극적인 관리감독과 부서 인력 충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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