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민들의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우산 수리·칼 갈이 사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참여 인력 4명이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고장난 우산을 수리하고 무뎌진 칼·가위를 갈아주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 사업은 지난 4일 미아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번1동, 번2동, 번3동, 송중동, 송천동, 삼각산동, 삼양동, 수유1동 등 13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서비스는 각 동주민센터 지정 장소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접수 마감 시간은 오후 2시20분이며, 점심시간(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에는 운영을 중단한다. 우산 수리는 접수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야외에서 진행되는 경우 우천 시 일정이 취소될 수 있다.
우산 수리는 생활 우산에 한해 가능하며 자동우산 버튼 수리나 고가의 우산(골프우산, 수입우산 등)은 수리가 제한될 수 있다. 칼과 가위는 반드시 칼집에 넣거나 신문지 등으로 포장해 안전하게 지참해야 하며, 1인당 접수 가능 수량은 우산 2개 이내, 칼·가위 5개 이내다.
동별 순회 일정과 운영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구 소식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일자리청년과로 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우산 수리 4108건, 칼·가위 갈이 1만6201건 등 총 2만여건의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우산 수리·칼 갈이 사업은 생활 속에서 활용도가 높은 물품을 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구민 편의를 높이고 공공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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