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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의회 연구단체 ‘구로구 전기차 정책 연구회’ (왼쪽부터) 전미숙 대표의원, 김철수(국민의힘) 의원, 방은경 의원, 이명숙 의원, 양명희 의원. (사진=구로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정대근)가 최근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 구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의원 연구단체 등록신청 건에 대해 활동계획ㆍ예산의 적정성 등을 심의해 ‘구로구 전기차 정책 연구회’를 구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로구 전기차 보급 및 확산에 따른 대응 전략을 연구하기 위한 의원 연구단체인 ‘구로구 전기차 정책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전미숙 의원을 비롯 김철수 의원(국민의힘), 방은경 의원, 이명숙 의원, 양명희 의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연구단체는 ▲국내외 전기차 충전기 설치 및 보급 사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보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 등 전기차 보급 증가 추세에 발맞춘 연구를 통해 구로구의 전기차 정책에 효과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인 전미숙 의원은 “2025년 1월 기준, 구로구의 전기차 등록대수는 약 5600여대로 구로구 전체 차량등록대수의 약 3.8% 수준”이라며 “전기차 보급 증가 추세에 따른 연구를 통해 전기차의 충전 편의 및 화재 예방 등 구민들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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