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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노원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최근 구청장실에서 한국바이오협회 고한승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S-DBC)’ 사업 추진에 따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는 국내 바이오 산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1982년 설립된 한국생명공학연구조합, 1991년 한국바이오산업협회, 2000년 한국바이오벤처협회가 2008년 통합 출범한 조직이다. 현재 660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바이오 산업의 발전과 협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오승록 구청장은 서울 동북권의 신성장 거점으로 추진 중인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S-DBC)’ 사업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계획을 설명한 뒤, 구청 옥상 테라스로 이동해 사업 대상지를 함께 조망하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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