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종암署와 치안간담회

    지방의회 / 문민호 기자 / 2024-12-20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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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태근 구의장 "이덕치안 실현"
    ▲ 임태근 의장(오른쪽 다섯 번째) 및 구의회 의원들과 이용관 경찰서장(오른쪽 여섯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성북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는 최근 종암경찰서와 치안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구의회와 경찰서가 함께 성북구 치안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사회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안간담회는 구의회에서 제기한 지역 치안 건의 사항에 대한 경찰서의 답변을 듣고, 경찰서의 요청 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임태근 의장과 이용관 경찰서장은 연 1회 이상 치안간담회를 개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MOU)도 체결했다.

    임태근 의장은 “살기 좋은 지역 평가 지수에 안전은 늘 빠지지 않는 평가 요소다. 오늘 치안간담회를 계기로 성북이 살기 좋고 안전한 지역으로 더욱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며 "성북구의회도 이덕치안(以德治安)을 실현하고,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한 업무 교류가 종암경찰서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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