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가 오는 5월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부터 6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일반안건과 128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다.
이어 29일부터 5월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이어서 임시회 마지막 날인 5월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도 제1회 일반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 13건을 처리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최경보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사업별 추가경정 예산안이 타당성과 시급성, 효용성을 갖췄는지 꼼꼼하게 검토해 소중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심사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집행부에서는 원할한 예산 심의를 위해 자료 요구와 질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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