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26일까지 제296회 임시회

    지방의회 / 여영준 기자 / 2024-03-20 12: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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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區 빈집 정리 개정안' 등 41건 안건 심사
    ▲ 제296회 관악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관악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임춘수)가 오는 2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6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19일 본회의 개회 후, 20일부터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를 대상으로 구정질문을 진행해 지역현안과 주요정책에 대한 집행부의 대책과 구상을 살펴보고, 마지막 날인 26일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부의된 안건은 총 41건으로 ▲서울특별시 관악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관악구 소속위원회의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관악구 재정계획·공시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관악구 공공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관리·운영 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관악구 빈집 정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 제·개정 38건과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등 기타안건 3건이 부의됐다.

    이어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임창빈 의원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고령친화도시 조성 추진 촉구’ ▲표태룡 의원은 ‘담배꽁초 처리와 지구환경오염에 관하여’ ▲구자민 의원은 ‘육아도시 관악 만들기에 대하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임춘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은 우리구의 주요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중요한 시기이기에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연초에 계획한 대로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되도록 시작부터 꼼꼼히 챙겨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우리구 정책의 올바른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도출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집행부 모두 노력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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