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 洞주민센터 운영 점검

    지방의회 / 문민호 기자 / 2024-09-09 16: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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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문3동·창4동
    통장등과도 간담회 가져
    ▲ 행정기획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쌍문3동 주민센터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봉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는 주민센터 청사 및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최근 쌍문3동과 창4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정기획위원회는 창4동 주민센터에서 청사 내 설치된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시스템의 실제 활용 상황을 확인했으며, 쌍문3동 주민센터에서는 시설 내부를 둘러보며 현재 시설의 노후도를 점검했다.

    현장 방문한 이강주(행정기획위원장), 박상근(부위원장), 강철웅, 강혜란, 이태용, 이호석, 정승구 의원들은 쌍문3동 주민센터 신축 절차와 진행사항, 그리고 동에서 접수되는 주요 민원 사항에 대해 질문했으며, 이후 행정팀장 및 통장들과 짧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강주 행정기획위원장은 “주민센터의 운영 현황과 시설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문제와 주민들의 요구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지역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청사 관리에 더욱 신경 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쌍문3동 주민센터는 1996년에 준공된 노후화된 청사를 신축하기 위해서 현재 서울시 투자심사를 받고 있으며, 예정대로 진행되면 오는 2027년에 지하 2층~지상 층 규모로 착공해 2029년에 준공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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