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최근 구의회 3층 회의실에서 자율방범연합회 대원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나누며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평소 지역사회의 범죄예방활동에 큰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유 부의장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자율방범대의 운영과 활동 지원 근거 마련에 큰 기여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 부의장을 비롯, 조윤섭, 노윤상 의원, 강북구청 관계부서와 박종 강북구자율방범대장 및 각 동 자율방범대원이 참석했다.
이날 의원들은 자율방범대원들이 활동을 하며 느끼고 있는 고충과 방범연합회 운영에 대한 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들으며 개선방안 마련에 함께 고민했다.
유 부의장은 "지역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 자율방범대장님을 비롯한 대원들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오늘 주신 의견들을 집행부와 함께 심도있게 의논해 차근차근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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