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쌀국수 맛집 브랜드 ‘분분’의 열기가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최근 6개월 동안 가맹점을 9곳이나 오픈하며 확장한 분분은 오는 12월 18일 광명점의 오픈을 끝으로, 올해 신규 오픈을 마감할 예정이다.

분분은 2016년 3월, 덕수궁 돌담길 끝자락에서 작은 쌀국수 가게로 시작했으나, 어느새 가게 앞 길목을 꽉 메우는 맛집이 되어 현재는 안양 동편마을로 이전한 상태이며,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분분 김진한 대표가 출연한 유명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분분 본점은 주변 상권이 한적하고 유동 인구가 적음에도 불구, 웨이팅이 바글바글한 분위기로 유명하다.

한편, 분분은 신규 가맹점에 대한 가맹금 지원 혜택을 최대 10개 매장까지 받을 수 있으나, 반년 간 9개 매장이 빠르게 오픈하면서 마지막 1개 신규 매장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분분은 2024년 새해에도 가맹 문의를 받을 예정이다.

분분 관계자는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감사한 마음으로 2024년에도 더 많은 분들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베트남쌀국수를 선보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