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제8대 경기 이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박명서 의원이, 부의장에 김재헌 의원이 각각 선출돼 후반기 이천시의회를 이끈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김재헌 의원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시민을 위해 이천의 미래를 여는 선진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성숙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전개하면서 신임 박명서 의장님과 함께 원활하게 의회를 이끌어 감은 물론,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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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서 의원. |
시의회는 최근 제245회 임시회를 열고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남은 2년을 책임질 후반기 의장단을 이같이 선출했다.
후반기 의회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김재국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임진모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서학원 의원이 선출됐다.
박명서 의장 당선인은 “제8대 이천시의회 전반기를 원활하게 이끌어주신 김하식 의장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지난 2년간의 성과 위에 23만 시민 여러분의 소망과 의원님들의 열정을 더해 지속 발전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후반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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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헌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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