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 갱년기 건강교실 등 비대면 운동관리·교육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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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 대회' 에서 우수기관에 선정 돼 관련부서 공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해남군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코로나19 상황에도 한의약을 접목한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지역주민의 실정에 맞게 추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최하는 2022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한의약건강증진사업 추진전략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은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생활 실천방법을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매년 전국에서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해남군은‘한의약 갱년기 건강교실’사업에 카카오톡 채팅방을 활용해 관내 중년여성의 갱년기 증상관리를 해오는 등 비대면 운동관리 및 화상 건강교육을 활발하게 실시해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해 오고 있다.
해남군은 인구 고령화와 만성퇴행성 질환의 증가로 한의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1:1 의료사업인 의료취약가정 방문사업을 적극 활용해 한의약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 환경에 기여하고, 전 생애주기별·질환별 한의약 건강증진 체계 구축하는 등 탁월한 보건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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