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구 효성1동(동장 이덕호)은 지난 10일 효성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한희), 효성 새마을금고(이사장 이철주)와 출산 장려를 위한 ‘출생 축하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이번 협약으로 효성 새마을금고에서 출생아 명의의 통장을 개설하면 출생 축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효성 새마을금고에서 10만 원, 효성1동 주민자치회에서 1만 원을 지원한다.

효성1동 주민자치회 이한희 회장은 “새마을금고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에 가족 친화 문화와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효성 새마을금고 이철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출산 장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