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우이동 솔밭공원 근린시설 점검

    지방의회 / 문민호 기자 / 2024-09-19 14: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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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이동 솔밭공원을 방문한 김명희 의장(오른쪽 세 번째)과 의장단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강북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은 최근 강북구의회 이상수, 최미경, 박철우의원과 구청 공원녹지과 직원들과 함께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솔밭공원 근린시설을 현장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솔밭공원은 3만4955㎡의 면적에 백년 이상 자생 소나무 천여그루와 노루오줌, 비비추, 창포, 옥잠화 등의 27종의 야생화 및 수생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산책로광장 ▲장기바둑쉼터 ▲배드민턴장 ▲건강지압보도 ▲야외무대 ▲생태연못 ▲어린이공원 등의 근린시설이 조성됐다.

    김명희 의장과 의원단은 솔밭공원 전체를 순회하며 공원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 편의시설, 운동기구 및 어린이 놀이터 시설 등의 고장 및 개선 사항을 확인했고, 빠른 시일 안에 수리 및 교체를 요청했다.

    이에 김명희 의장은 “솔밭공원은 강북구의 허파와 같은 공원으로 각종 편의시설 정비를 신속히 완료하고 특히 주민들이 염원하던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솔밭공원 내 황토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이 확정돼 하반기부터 조성공사가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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