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3일 진행된 ‘중랑 가꿈주택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중랑 가꿈주택 지원센터 코디네이터가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중랑구청)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최근 구청에서 '가꿈주택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구가 2019년부터 4년간 추진한 가꿈주택사업은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된 단독, 다가구, 연립, 다세대 주택의 지붕이나 방수, 단열, 창호 등의 성능개선공사 비용을 단독주택의 경우, 최대 1200만원까지 보조 또는 융자해주는 사업이다.
성과공유회는 주민과 사업 참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꿈주택사업을 통해 개선된 집수리 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정보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구는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기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보냈다.
구에 따르면 특히 주민들이 직접 겪은 주택 개선 사례에 대해 발표하며 사업에 대한 큰 만족도를 드러내기도 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비용도 많이 들고 절차도 복잡해 불편해도 노후된 집을 그냥 참고 살았는데 중랑구가 나서서 비용도 지원해주고 컨설팅도 해줘서 한결 편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구는 가꿈주택사업을 통해 단순 집수리 비용 지원뿐 아니라, 전문가의 주택 진단, 견적 등 복잡한 신청 절차를 돕고 시공도 서울시에 등록된 업체가 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가꿈주택사업의 더욱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중랑가꿈주택지원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가꿈주택사업이 올해로 4년째 이어져오고 있는데 구민분들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르는 집수리인 만큼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구민분들을 물심양면으로 도와 더욱 쾌적한 동네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집의 환경과 주거의 질은 삶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 만큼 앞으로 사업을 더욱더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 내 가꿈주택사업 지원건수는 올해만 122건으로, 활발하게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는 2019년부터 누적 428건의 신청을 받아 서울시와 함께 총 29여억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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