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골든하버’ 설명회 성료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5-12-10 17:36:05
    • 카카오톡 보내기
    호텔업 상승세에 발맞춰 프리미엄 호텔 투자유치 박차...시너지 효과 기대

     인천항만공사 박원근 물류전략처장이 호텔 CEO를 대상으로 골든하버 복합지원 용지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가 10일 한국호텔업협회를 대상으로 ‘골든하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골든하버 일부 기 매각 부지에 유럽형 스파리조트 개발이 추진됨에 따라 인접 필지에 호텔을 유치해 관광·숙박·레저가 결합된 복합인프라로서의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며 마련됐다. 

     

    ‘골든하버’는 인천항만공사가 추진하는 해양문화관광 복합개발 사업으로 총면적 42만 7,657.1㎡에 달하는 일반 상업 용지 11개 필지에 레저, 휴양,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관광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서울에서 차량으로 1시간 거리, 인천국제공항과도 30분 내에 연결되는 최적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고 수도권 2천6백만 인구를 배후에 두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본부 부사장은 “향후 유망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협의를 통해 골든하버 전체가 완성도 높은 복합 개발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