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키즈 오케이존 참여업소에는 물품비,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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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키즈 오케이존 포스터. (사진=강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아동 친화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키즈(Kids) 오케이존’ 확대에 적극 나선다.
서울키즈 오케이존은 서울 소재의 식음료 매장 중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외식하기 좋은 요건을 갖춘 곳을 서울시가 공식적으로 지정하여 양육 가정의 편안한 외출을 돕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구 중 맞벌이 가구의 비율은 2018년 51%에서 2024년 58.5%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이런 상황에서 부모와 아이 모두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외식 환경의 조성이 양육 부담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강서구 내에 서울키즈 오케이존으로 지정된 업체는 총 35개소로, 구는 관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참여를 독려하여 지정 업소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서구는 서울식물원, LG아트센터, 양천향교, 겸재정선미술관 등 풍부한 녹지와 문화·역사 공간을 겸비하고 있으며 서울 키즈플라자를 비롯한 공공 육아시설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주말에 아이와 나들이하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키즈 오케이존 확대로 온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외식 공간까지 확보하여 양육 친화 도시로 더욱 성장해 나갈 전망이다.
서울키즈 오케이존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아이가 먹을 수 있는 ‘키즈 메뉴’ 구비 ▲유아용 식기·의자 등 어린이 식사 도움 용품 비치 ▲권장 영업면적 80㎡ 이상 등의 일정 요건을 갖춰야 한다. 지정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사업에 참여하기 원하는 업주라면 누구나 ‘탄생육아 몽땅정보통’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규로 지정된 업소에는 인증 스티커를 부착하고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유아용 식기, 의자, 위생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물품비와 영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서울형 영업배상책임보험인 ‘웰컴키즈 안심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구민 누구나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서울키즈 오케이존으로 지정된 업소를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서울키즈 오케이존 지정 업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양육 가정에서 마음 놓고 외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출산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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