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4동은 지난 21일 부평문화의거리 상인회와 프리마켓 판매자들로부터 라면 120상자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졌다. 기부된 라면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평문화의거리 상인회는 앞서 구와 부평상권 르네상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인회 관계자는 “상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며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이수 부평4동장은 “항상 지역과 함께하는 부평문화의거리 상인회와 프리마켓 판매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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