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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과 관계’전시회 포스터 |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박귀자)은 4월 6일부터 26일까지 회관 갤러리 예문에서‘2022 예문HADA프로젝트’의 첫 번째 기획 전 ‘인간과 관계’ 를 연다.
‘HADA’는 예술이 갖는 창의적인 힘이 일상에서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학생예술문화회관의 마음을 담은‘Hit the Art, Do the Art’의 줄임 말이다.
이 전시에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5명의 작가(김지영, 김소영, 김경호, 하종욱, 김경남)가 회화, 조각, 입체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하종욱, 김경남 작가는 회화 작품 ‘forest 2’와‘시간과 공간’ 을, 김지영 작가는 조각 작품‘바람이 불어오는 그곳’ 을, 김소영, 김경호 작가는 입체 작품‘Exquisite Corpse’와‘바람을 기다리며’ 시리즈 등을 선보인다.
이들 작품은 각자의 방법으로 인간과 관계에 대한 서로 다른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번 전시는 4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학생 예술 문화 회관 홈페이지 를 통해 ‘VR 전시’ 로도 만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제 전시장을 방문한 것처럼 전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귀자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이번 전시가 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든 시민들에게 일상의 회복과 치유를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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