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전체에 천연가죽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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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온 플러스 (사진= 다우닝 제공) |
1980년에 설립된 '다우닝'은 40년 이상의 역사와 제품 철학을 지닌 국내 소파 브랜드 중 하나로,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 이탈리아에 위치한 다우닝 가죽 공장에서 직접 원피 선정부터 마감 공정까지 직접 관리하며 가죽을 생산하고, 국내에서는 주문 제작 방식으로 소파 전면에 천연 소가죽을 적용해 제작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3종은 좌방석, 등방석, 팔걸이는 물론, 소파 하단과 팔걸이 안쪽, 등방석 뒷면까지 전면에 천연가죽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모델인 ‘메리온 플러스 전체 내추럴가죽 소파’는 다우닝의 스테디셀러 모델인 ‘메리온’에 기능성을 더한 제품으로, 절제된 라인과 와이드한 좌방석, 매립형 헤드레스트를 통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반영했다. 절개선을 최소화한 외형은 공간을 더욱 넓고 정돈된 느낌으로 연출하며, 분리형 구성으로 취향에 맞게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매립형 헤드레스트는 원하는 각도로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 맞춤형 휴식이 가능하다.
‘비엔토 전체 통가죽 소파’는 부드러운 곡선과 간결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미니멀 디자인으로, 형태와 기능의 균형을 고려한 제품이다. 헤드레스트는 높이에 따라 하이백과 로우백 두 가지 형태로 연출할 수 있으며, 높였을 때는 안정감 있는 착석감을, 내렸을 때는 시원하고 개방감 있는 분위기를 제공한다. 팔걸이는 자연스럽게 곡선 처리된 필로우 타입의 데이베드형 구조로 설계되어, 기대었을 때 더욱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몬테라 리프트업 소파’는 등방석이 부드럽게 리프트업되며, 등방석의 각도에 따라 사용자의 휴식 자세를 조절할 수 있다. 틸팅 기능을 갖춘 팔걸이는 다양한 자세에 유연하게 대응해 편안함을 높였다. 고밀도 럼버 쿠션이 허리 지지에 도움을 주며, 플로팅 타입의 다릿발은 바닥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고 로봇청소기 사용에도 용이하도록 고려됐다. 절제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구성으로, 유행에 구애받지 않는 클래식한 스타일로 기획됐다.
이번 신제품 3종은 모두 다우닝 라운지 전용 제품으로, 전국 다우닝 라운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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