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청년정책 아카데미’ 13일부터 운영

    교육 / 홍덕표 / 2023-07-03 13: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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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제 발굴 팔걷어
    오는 10일까지 참가청년 모집
    ▲ 강북구 청년정책 아카데미 포스터. (사진=강북구청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오는 10일까지 '2023년 청년정책 아카데미'에 참여할 지역내 청년들을 모집한다.


    청년정책 아카데미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정책 참여, 구정 참여 및 정책이해도 제고, 청년 맞춤형 정책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구 거주 청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희망 청년은 포스터에 안내된 인터넷 주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청년정책 아카데미는 오는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5회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청년정책 의제발굴 워크숍 ▲청년정책 톺아보기 및 정책제안서 쓰는 법 ▲기관 및 정책 참여자 인터뷰 ▲정책현장 방문 및 참여자 간담회 등이다.

    마지막 교육인 오는 8월10일에는 미니해커톤을 통해 참여자들이 정책제안을 직접 작성해서 구청에 제안한다.

    청년정책 아카데미와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채널 '강북구 청년네트워크'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청년들이 이번 아카데미에서 청년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적극 제안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을 확대하고 이들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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